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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이승찬 박사(이학박사, 한국건강운동학회 위원)는 15일 격렬한 운동 후 몸의 피로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 박사는 한국건강운동학회 "운동과 영양"세미나에 발표자로 참석하여 "심한 운동 후 근육저장 글리코겐을 보충하는 것이 만성피로를 최소화 하는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박사는 "심한 운동을 진행한 후 고탄수화물 섭취는 근육 내 글리코겐을 증가시켜 근피로에 대한 회복시간을 단축시킨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고탄수화물 섭취는 다음날 운동을 진행하는데 최상의 신체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박사는 "심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운동 시작 후 30분 이내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좋은데, 운동 중 탄수화물 섭취는 음료를 통해 빠르게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진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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