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잘못된 골반균형을 바로 잡아야 한다.
허리디스크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잘못된 골반균형을 바로 잡아야 한다.

[운동치료/재활=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권영애 원장(한국건강운동학회 부회장,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 원장)은 17일 허리디스크 통증 감소를 위해서는 골반의 균형을 잘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권 원장은 본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우리 몸의 중심을 유지하는 골반균형에 문제가 발생하면 척추에도 그 부담이 가중되어 허리디스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 원장은 "보행패턴 문제로 골반균형에 변형이 올 수 있고 그 변형은 허벅지 근육(대퇴근육)의 근력트레이닝으로 바로 잡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허벅지 근육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크고 많은 힘을 사용한다. 그 대퇴근육이 심한 움직임과 충격 등에 의해서 유동이 발생하면 골반균형은 중심을 잃어버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권 원장은 "골반균형을 바르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대퇴운동(스쿼트, 레그익스텐션 등)을 13개 실시, 60초 휴식, 주 3일 이상 진행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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