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치료/재활=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권영애 원장(한국건강운동학회 부학회장,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 원장)은 보행 중 아킬레스 건 통증(발 뒷꿈치 통증)을 감소하기 위해서는 보행패턴을 교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19일, 권 원장은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경기 남양주 지점)에서 진행된 본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아킬레스 건 통증을 감소시키는 방법으로 약물과 수술 등이 방법이 있으나, 기본적으로 보행 교정을 진행하는 것이 더 바람직 하다"고 전했다.
특히, 권 원장은 "보행 중 좌, 우측 다리의 길이가 비대칭으로 나타나면 한쪽다리에 힘이 더 가해지는데 이것이 통증을 유발시킨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보행 중 허벅지 근육(대퇴근육)의 기능이 변화하는데 장시간 보행을 진행하면 좌, 우측 다리의 길이와 근육위치 등도 변화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권 원장은 "보행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스트레칭(보건소 배포) 중 하체 스트레칭을 집중적으로 주 4회(30초 실시, 30초 휴식, 매 종목 3세트 진행) 이상 실시하면 발 뒷꿈치 통증이 감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진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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