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이 20일 강원도교직원수련원 정선 분원 신축공사를 시작한다. [사진 : 조감도]
강원도교육청이 20일 강원도교직원수련원 정선 분원 신축공사를 시작한다. [사진 : 조감도]

[교육=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0일 강원도교직원수련원 정선 분원 신축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선군 신동읍의 구 고성분교 부지에 들어설 수련원 분원은 총 사업비 86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11,260㎡, 연면적 2,880㎡, 지상4층 규모로 지어지며, 완공되면 실내 64명, 야영장 92명 등 교직원 총 156명을 수용할 수 있다.

한편, 예정일은 2018년 9월 1일이다.

도교육청 우연택 시설과장은 “현재 주문진에 위치한 교직원수련원으로는 도 전역의 수요를 충당하기 어려웠다”며 “교직원들이 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기며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연수도 할 수 있는 종합 복지시설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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