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황보와 배우 박재정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곤엔터테인먼트(대표 채영곤)가 씨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대표 채민기)와 합병한다.
20일, 황보와 배우 박재정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곤엔터테인먼트(대표 채영곤)가 씨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대표 채민기)와 합병한다.

[연예=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황보와 배우 박재정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곤엔터테인먼트(대표 채영곤)가 씨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대표 채민기)와 합병한다.

20일, CMH 엔터테인먼트는 “곤 엔터테인먼트를 흡수 합병했다“고 밝히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또, 새로이 태어나는 CMH 엔터테인먼트의 경영인으로는 기존 CMH 엔터테인먼트 채민기 대표이사와 곤 엔터테인먼트 채영곤 대표이사가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한편, 황보, 배우 박재정, 이승비, 가수 위치스, 프로듀서101의 히어로인 홍은기가 소속되어 있는 곤 엔터테인먼트 채영곤 대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제작 시스템에 도전하고 해외 파트너쉽을 확대하면서, 다양한 콘텐츠 생산을 통해 엔터테인먼트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겠다." 고 전했다.

CMH 엔터테인먼트는 화장품기업 ㈜토니모리가 2대주주인 회사로 대주주인 채만희 회장이 이끄는 세한그룹의 관계사다. 세한그룹은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 브랜드기업 ㈜끌렘, 세한 면세점, 와이스파치오 이탈리안 레스토랑, 그리고 세한글로벌홀딩스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화장품 브랜드 끌렘(CLAM)은 최근 CJ E&M과 업무협약 체결로 향후 구체적인 행보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CMH 엔터테인먼트 의 유통망과 곤엔터테인먼트의 오랜 매니지먼트 노하우가 합쳐져 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의 새장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두 회사의 합병으로 발휘될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소속 아티스트의 활발한 활동과 새롭게 런칭될 아티스트들에게도 관심이 집중된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