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호 박사, 운동 정확한 자세로 진행해야 "잘못하면 통증 발생 위험 높아"

[운동=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최경호 박사(한림대 체육과학연구소 연구교수, 한국건강운동학회 위원)는 운동 진행 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1일, 최 박사는 한림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에서 진행된 본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모든 운동종목을 진행할 때 정확한 자세로 진행해야 부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최 박사는 "대부분 운동을 즐기는 매니아들이 부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최 박사는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지속하면 근골격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박사는 "운동 중 모든 자세는 운동역학적으로 몸의 움직임 축(관절)이 고정되어 진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최 박사는 "운동 중 잘못된 몸의 자세는 관절의 움직임 강도늘 높여 염증 및 통증 등이 발생 할 수 있다"며 "이러한 경우, 일정한 휴식 후 전문가(운동처방사, 운동치료사, 재활운동사)와 상의하여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