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이승찬 박사(이학박사, 한국건강운동학회 위원 등)는 지방은 체온이 감소하는 겨울철 운동 시 급격한 체온 변화를 막아주는 매우 중요한 영영소라고 밝혔다.
26일, 이 박사는 본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지방은 운동 중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신체 주요기관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은 겨울철 운동 중 열의 차단효과를 가지고 있어 신체의 급격한 체온 변화를 막아주는 기능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박사는 "운동 중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고갈된 상태에서 지방이 그 역할을 담당하고,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2배 이상의 열량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박사는 "지방은 겨울철 운동 중 가장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체온이 급격히 감소하는 경우, 근육의 수축이 강하게 진행되는 것을 막아주고, 필요에 따른 에너지로 전환되어 운동을 지속하게 만든다"고 조언했다.
진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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