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다이어트=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허문영 박사(이학박사, 한국건강운동학회장,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강원/경기)대표원장 등)는 체중감량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스트레칭을 이용한 체형교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7일, 허 박사는 한국뉴스통신과 인터뷰에서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걷기, 조깅, 수영 등)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나, 자세가 불균형인 상태에서 진행되면 움직이는 동작 등에 한계성이 나타나기 때문에 체중감소는 어려워 진다"고 강조했다.
특히, 허 박사는 "우리 몸에 체형이 불균형으로 자리잡고 있으면, 몸의 부위별 근육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이것은 칼로리 소비를 감소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체형이 불균형으로 자리잡고 있으면 "근골격계 통증"이 발생하여 운동을 통한 체중감소는 더 어려워 진다"고 조언했다.
한편, 허 박사는 "현장에서 스트레칭을 통한 자세교정을 시작하고 30일 후, 일상생활만으로 체중이 2kg이상 감소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체중감량을 진행하는데 자세교정을 미리 계획하고 실천하면 근골격계 통증 감소와 칼로리소비 등에 매우 효과적이다"고 밝혔다.
진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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