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이승찬 박사(이학박사, 한국건강운동학회 전문위원 등)는 운동 중 조직손상이 발생되면 단백질 섭취 부족을 의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29일, 이 박사는 한국뉴스통신과 인터뷰에서 "우리가 운동 중 근육 등 손상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키는데 단백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단백질은 근육을 움직이고 조직을 유지하는 필요한 영양소로 다른 영양소로는 그 기능을 대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이 박사는 "격렬한 운동 후,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단백질 부족증이 발생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 박사는 "단백질 부족증은 소화기 질환, 고열, 간장질환, 신장질환 및 출혈성 질환 등으로 발생하지만 다른 원인이 없을 경우, 운동 후 영양섭취가 부족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박사는 "격렬한 운동 후 단백질 섭취는 필요한 사항이나, 과보충 시 칼슘손실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진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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