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유연성 운동을 지속할 경우 통증이 더 심각해 질 수 있다.
허리통증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유연성 운동을 지속할 경우 통증이 더 심각해 질 수 있다.

[운동치료/재활=한국뉴스통신] 최경호 기자 = 허문영 박사는(이학박사, 한국건강운동학회장,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 대표원장 등)는 19일 허리통증 감소를 위해서는 유연성 운동을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 박사는 "허리통증은 일반적으로 약물이나 수술로는 해결이 쉽지 않다"며 "허리통증은 장시간 오래 한자세로 업무를 지속하거나 고정적인 자세로 움직임이 지속되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러한 일방적 자세와 업무는 허리근육이 더이상 움직일 수 없는 한계점에 도달하게 만들고 그것이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한계점에 도달한 허리부위 근육은 수축작용(과도한 힘으로 인한 근수축작용)에 더이상 기능을 읽어버리면서 통증을 유발하는데, 이때 허리부위 근육에 유연성 운동을 진행하면 약해진 허리근육이 수축작용의 힘을 완전히 잃어버리는 상황이 발생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박사는 "허리근육의 수축작용의 힘을 읽어버리면 "허리통증"이 강하게 발생하는데 이때 "급 허리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한편,  허 박사는 "허리통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연성 운동을 피하고 근력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며 "현장에서 허리통증으로 몇년 고생한 분들도 근력운동을 2~4회 정도 실시하여 통증이 90%이상 감소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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