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다이어트=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18일, 허문영 박사(이학박사, 한국건강운동학회장,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강원/경기) 대표원장 등)는 체중감소를 위한 무리한 조깅은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다고 밝혔다.
허 박사는 한국뉴스통신과 인터뷰에서 "과체중으로 무조건 조깅을 진행하면 몸무게를 지탱하는 허리 및 무릎, 발목, 목 등에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허 박사는 "과체중의 경우, 우선 체중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근력의 향상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조깅 전 근력트레이닝(헬스 등)을 진행하여 조깅에서 일어나는 근골격계 충격을 최소화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 박사는 "근력이 뒷받침 되어야 근골격계 통증 및 질환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며 "근력운운동을 실시하면서 체중이 감소하는 방법을 진행하면 체중감소와 근력향상 두가지를 잡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허 박사는 "조깅 전, 헬스종목 등을 선택하여 무게는 가볍게 실시 갯수와 세트수는 증가시키는 방법 등으로 운동을 진행하면 된다"며 "우선, 전문가(운동처방사, 재활운동전문지도사, 재활치료사 등)와 상의하여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밝혔다.
강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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