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 에델바이스 100만원 성금 기탁

[담양=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담양군은 듀엣 에델바이스(김철웅, 양성옥 부부)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왔다고 전했다.

듀엣 에델바이스는 2010년부터 죽녹원과 메타프로방스 만남의 광장 등에서 매주 토․일요일에 노래를 통한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금성면 석현리가 고향인 김철웅 가수는 2012년에 그동안의 자원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노래로 ‘재능기부’ 연주를 해주신 온정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담양군 저소득층 가구를 비롯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듀엣 에델바이스의 대표곡으로는 ‘너를 찾아서’, ‘추억속으로’이며, 올해 3월 초에 3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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