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겨울철 축구 꿈나무들의 건강한 심신 단련 및 성장을 목표로 2018 인천광역시 유·청소년 축구연맹 유소년클럽 동계 스토브리그 대회가 1월 16일부터 2월 8일까지 매주 화,목 약 7일간 부평신트리경기장에서 막을 내렸다.
유난이 추웠던 이번 겨울이었지만 축구를 사랑하는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사랑하는 지도자들 앞에선 이번 추위도 기세를 떨치진 못했다.
경기방식은 유소년클럽 8대8 경기진행으로 풀리그 방식을 채택하였다.
이번 동계 리그에 무패 행진으로 1위을 차지한 영종S.K.Y FC 팀이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 스토브리그 최종 순위 결과>
1위 영종SKYFC
2위 NH FC
3위 백야유나이티드
4위 LK FC
5위 김유호FC
6위 청라웰리스FC
한편, 인천광역시 유,청소년 축구연맹은 유소년클럽 활성화 위하여 전국 광역단체에서 유일하게 동계 리그 및 주말리그을 실시하는 축구단체다.
또, 인천축구연맹은 재정적인 어려움 있지만 클럽감독선생님들이 뜻을 모아 운영하는 공동체 단체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연맹은 축구발전을 위하여 각 후원단체 및 기업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인천 유,청소년 축구연맹을 널리 알리고 스폰서를 영입한다는 방침이다.
강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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