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은 17일 여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 1위를 차지하며 12년 만에 여왕의 자리를 되찾았다.
최민정은 17일 여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 1위를 차지하며 12년 만에 여왕의 자리를 되찾았다.

[스포츠=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얼음공주 최민정이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자존심을 지켰다.

최민정은 17일 여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 1위를 차지하며 12년 만에 여왕의 자리를 되찾았다.

한편, 2006년 토리노올림픽에서 쇼트트랙 15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던 한국은 2010년 밴쿠버올림픽(이은별 은, 박승희 동)과 2014년 소치올림픽(심석희 은)에선 우승하지 못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