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정재웅 춘천시장 예비후보가 19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춘천에는 ICBM 영재학교 설립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 후보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3,651억 원을 투자하여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절호의 기회를 춘천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빅데이터 산업도시 춘천의 기반이 될 창의적 인재육성 영재학교 설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접어 들었다. 그에 걸맞는 ‘ICBM 영재학교 설립은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와 연계하여 춘천을 ‘인재도시’로 만들 수 있는 기회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 설립 절차는 ICBM 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공론화 위원회에서 논의하고 그 결정사항에 따라 춘천시가 차질 없이 준비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후보는 "ICBM 영재학교를 설립하게 되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 · 배출함으로써 빅데이터 산업수도 춘천의 씨앗을 만들고, 3,651억 원이 투자되는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산업 육성의 인적 기반이 조성되며, 이러한 작용은 전국의 수많은 인재들이 춘천에 모일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여 춘천은 대한민국 제일의 ‘빅데이터 인재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확신했다.
허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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