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오는 3월 29일 문을 여는「도계 유리나라 & 피노키오나라」개장 준비가 도계읍 심포리 일대에서 한창 진행중이다.
삼척시가 오는 3월 29일 문을 여는「도계 유리나라 & 피노키오나라」개장 준비가 도계읍 심포리 일대에서 한창 진행중이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오는 29일 문을 여는「도계 유리나라 & 피노키오나라」개장 준비가 도계읍 심포리 일대에서 한창 진행중이다.

폐광지역 경제자립 사업의 기폭제가 될「도계 유리나라 & 피노키오나라」는 시설 연면적 6,669㎡에 각각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조성됬다.

또, ‘빛과 유리가 살아 숨쉬는 세상’ 도계유리나라는 블로잉, 글라스페인팅, 샌딩, 가마작업 등 프로그램별 유리공예를 한번에 20명 이상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어 ‘꿈과 상상의 오감 체험’ 피노키오 나라는 나무놀이터, 피노키오 제작실, 나무도서관 등 산림문화 체험공간으로서 대한민국 최고의 창작학습장으로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삼척시는「도계 유리나라 & 피노키오나라」개장식과 함께 4월 8일 까지 1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을 실시한 뒤, 4월 10일(화)부터 유료 관람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삼척시는 도계유리나라 개장을 기념하여 6월말까지 3개월간 ‘어두운, 그래서 더 아름다운’이라는 주제로 70여명의 유리공예 전문작가 초청 기획 전시회를 마련하여 도계유리나라 브랜드와 인지도 제고 및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척시 관계자는 도계유리나라 & 피노키오나라가 체험학습의 총산실로 우뚝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특색있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 경기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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