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동해 썬라이즈 국제하키장에서 열린 ‘2018 동해 아시아여자 참피온스 트로피 하키대회’가 한국 여자하키 국가대표팀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지난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동해 썬라이즈 국제하키장에서 열린 ‘2018 동해 아시아여자 참피온스 트로피 하키대회’가 한국 여자하키 국가대표팀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스포츠=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지난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동해 썬라이즈 국제하키장에서 열린 ‘2018 동해 아시아여자 참피온스 트로피 하키대회’가 한국 여자하키 국가대표팀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아시아 최강 5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 여자 하키팀은 2승 2무 승점 8점을 기록하며 인도에 이어 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20일, 예선 1위 인도와 2위 한국이 맞붙은 결승전에서 한국 팀은 이영실 선수가 기록한 한 골을 끝까지 지켜낸 끝에 최종 스코어 1:0으로 하키 아시아 최강국인 인도를 꺽고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은 한국 여자 국가대표팀은 오는 8월에 열릴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아 최정상 탈환을 예고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