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섭 춘천시의원 후보(정의당/석사동, 후평3동)로 선거비용을 절약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한 유세 세발 자전거가 유권자들로 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윤민섭 춘천시의원 후보(정의당/석사동, 후평3동)로 선거비용을 절약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한 유세 세발 자전거가 유권자들로 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6.13지방선거=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이번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중 선거운동 유세차를 동원하지 않고 직접 만든 세발 자전거 유세에 캐릭터를 쓰고 지역 유권자들을 만나는 이색 선거운동을 펼치는 후보가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정의당 윤민섭 춘천시의원 후보(석사동, 후평3동)로 선거비용을 절약하고 깨끗한 선거를 외치며 유권자들의 표심에 호소하고 있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윤 후보는 2일 참담해진 춘천경제와 젊은 청년 후배들이 수도권으로 떠나는 모습를 우려하며 “말로는 춘천경제가 어렵다고 하면서 당선되겠다고 많은 돈을 써가면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선거운동은 후보가 직접 나서야 된다”고 말했다.

윤민섭 춘천시의원 후보(석사동, 후평3동)로 선거비용을 절약하고 깨끗한 선거를 외치며 유권자들의 표심에 호소하고 있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윤민섭 춘천시의원 후보(석사동, 후평3동)로 선거비용을 절약하고 깨끗한 선거를 외치며 유권자들의 표심에 호소하고 있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윤 후보는 “젊은층이 선거에 관심 없는 게 너무 안타깝다”며 “그래서 유세차 없이 직접 거리를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젊은층을 타켓으로 이색적인 선거유세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면서 “춘천에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청년 후배들이 취업걱정 없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연 춘천경제를 책임질 후보가 누구인지 명확하게 판단해 정당이 아닌 제대로 된 생각과 정책을 가진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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