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강원도교육감 후보가 10일 강원체육 운영의 실패로 강원의 아이들은 "비만, 학교폭력, 흡연 등"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후보가 10일 강원체육 운영의 실패로 강원의 아이들은 "비만, 학교폭력, 흡연 등"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6.13지방선거=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후보가 10일 강원체육 운영의 실패로 강원 아이들은 "비만, 학교폭력, 흡연 등"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아이들이 신체활동이 감소하면 건강과 체력, 정신적 사고 등에 문제가 발생하며 그 결과 "비만, 폭력, 흡연 등"으로 건강한 삶이 물들어 간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선진국에서 신체활동(체육)을 왜? 중요하게 생각하겠는가? 체육을 왜? 선진국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바로 아이들의 바른 자세, 바른 정신, 바른 마음이 나라의 미래를 만들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우선, 아이들의 체력을 개선 및 향상 시키겠다. 체력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초석으로 체육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이다. 체력이 감소하면 아이들은 미래를 위해 달려갈 수 없다. 아이들의 체력이 강원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교육감에 당선되면 아이들의 건강과 운동(체육) 등을 지원하는 기관을 별도로 설치하겠다"며 강한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신 후보는 "스포츠 강사 및 체육 지도사의 비 정상적인 처우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바로 잡고 강원도에서 일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 또, 운동부 지원을 확대하여 아이들이 스포츠 클럽을 통해, 엘리트 스포츠를 통해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강원아이들의 건강과 체력, 운동(체육) 등에 필요한 강원미래체육전문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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