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최명서)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8 동강뗏목축제가 8월 2일 목요일부터 8월 5일 일요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동강의 하류지역이며 영월읍을 관통하고 있는 동강둔치에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개막된다.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8 동강뗏목축제가 8월 2일 목요일부터 8월 5일 일요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동강의 하류지역이며 영월읍을 관통하고 있는 동강둔치에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개막된다.

[축제=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8 동강뗏목축제가 8월 2일 목요일부터 8월 5일 일요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동강의 하류지역이며 영월읍을 관통하고 있는 동강둔치에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개막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동강뗏목축제는 한 여름에 진행되는 만큼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쉴 수 있는 휴식의 공간과 함께 신나는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레저의 공간 등 다양한 행사 준비로 영월군은 분주하다.

동강뗏목축제의 메인행사는 동강 퓨전뗏목 만들기 전국대회이다. 작년에 처음 시도되었던 뗏목만들기 대회는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많은 팀들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치룬 바 있다. 올해 또한 전국적으로 가족, 친구, 직장동료, 사회동호인 등 다양하게 팀을 이루어 참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뗏목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영월의 동강에서 펼쳐지는 동강 퓨전뗏목만들기 전국대회는 올해로 명실상부한 뗏목의 성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아울러, 첫 개막일에는 실제로 예전 조상들이 한양까지 목재를 나르던 뗏목을 재현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영월의 마을 주민들이 직접 제작하여 실제 개막식을 앞두고 행사장까지 뗏목을 타고 들어오는 뗏목시연행사이다.

동강뗏목축제는 이렇게 뗏목을 키워드로 하는 주요 행사 이외에 4가지의 테마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동강워터파크, 동강레저파크, 동강힐링파크, 동강뮤직파크 이렇게 4가지의 테마로 다채롭게 준비되고 있다.

한편, 강원도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동강뗏목축제는 먹거리 또한 풍성하게 준비된다. 영월을 대표하는 주요 음식뿐만 아니라 푸드트럭 및 한우시식코너 등으로 관람객의 식욕을 돋울 예정이다. 특히 영월의 주요 먹거리 특징으로는 ‘삼굿시연’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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