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이병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총재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하여 2018자카르타·팔렘방하계아시아경기대회 출전을 앞두고 맹훈련 중인 여자 농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여자 농구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난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아경기대회에서 구기종목으로는 유일하게 남북단일팀으로 출전할 예정으로 지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획득에 이어 2연패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이병완 총재는 “여자 농구가 남북단일팀으로 참가하면서 국민들의 많은 응원이 예상되어 부담감은 있지만,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여자 농구선수들과 지도자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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