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URAK, 알-파라비 카자흐 국립대학교와 양해각서 체결
▲ AURAK, 알-파라비 카자흐 국립대학교와 양해각서 체결

[국제=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라스 알카이마 아메리칸대학교(이하 ‘AURAK’)의 총장인 하산 함단 알 알킴교수와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알-파라비 카자흐 국립대학교(이하 ‘KazNU’)의 총장인 갈림카이르 무타노프교수가 학생, 교수 및 연구 활동을 상호 교환하기로 합의한 양해 각서를 24일 체결했다.

AURAK과 KazNU는 카자흐스탄 공화국과 아랍에미리트 사이의 긴밀한 관계를 증진하고 교육 및 학술 분야의 쌍방간 관계를 발전시킨다는 정신 아래 두 기관 간의 협력을 진전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이번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 각서의 목적은 학생 및 교수의 상호 교환과 연구의 협업을 통한 교육 및 학술 협력을 증진하는데 있다.

또, 이 협약은 아랍에미리트와 카자흐스탄 공화국 간의 문화 교류의 기반을 이룰 뿐 아니라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두 기관 사이에 더 긴밀한 학문적 유대를 도모할 가능성도 있다.

AURAK의 리 월러 학생 성공 및 등록관리 처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문화적 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뻐하면서 “KazNU와 AURAK 사이에 맺은 협약은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들 두 국제 대학교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양국 국민에게 기회를 열어줄 것”이고 말했다.

AURAK와 KazNU는 이번 파트너십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성공적 학구 활동을 경험할 것이 틀림 없다. 하산 교수는 “알-파라비 카자흐 국립대학교에는 학생들이 학업을 연마하고 국제적으로 연결할 기회를 많이 갖게 하기 위해 교육을 강화하는 존경 받는 다수의 교수진이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AURAK 는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및 북미 지역 기관들과 광범위한 국제적 파트너 관계를 맺어 학생들에게 최대 1년간의 교환학생 해외 교육 프로그램 및 단기 하계 강의 등 폭넓은 기회를 열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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