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문영 박사, 어깨통증 "다리근력이 문제" 기본 근력 유지해야 완치가능!

[운동치료/재활=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허문영 박사(삼육대 외래교수, 한국건강운동학회장,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강원/경기) 대표원장 등)는 29일 어깨통증을 감소시키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리근력 유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어깨통증은 여러가지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대체로 다리근력이 감소하면 우리몸의 좌우측 바란스에 균형이 어긋나면서 "팔의 회전과 기본각 감소, 통증 등"에 장애가 올 수있다.   

허 박사는 어깨에 나타나는 통증은 여러가지 증상으로 해석할 수 있으나, 근본 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면 완치는 가능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 허 박사는 "어깨통증과 팔 회전 감소 등을 유발하는 문제는 어깨 고유의 문제가 아닌 그 문제를 발생시킨 시작점을 찾아 해결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문제의 시작점을 찾아 해결하지 못하면 완벽한 어깨의 사용은 불가능 하다고 밝혔다.

한편, 허 박사는 "다리의 기본 근력 감소 등의 문제는 어깨 및 허리디스크 통증, 무릎통증, 얼굴통증(얼굴좌우통증) 등도 발생시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리(허벅지)의 근력을 강화 및 신전 등의 운동을 통한 바른 유지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허 박사는 "이러한 이론을 대부분 전문가들이 이해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현장에서 오랜 시간 근력트레이닝을 지도하는 운동처방사 및 재활운동사, 운동치료사 등은 일정부분 이해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