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울릉도와 독도를 우리 영토로 만든 신라장군 이사부의 진취적인 해양정신을 기리기 위한 역사․문화축제인 ‘2018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를 9월 21일(금)부터 9월 23일(일)까지 삼척문화예술회관 및 죽서루일원에서 개최한다.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울릉도와 독도를 우리 영토로 만든 신라장군 이사부의 진취적인 해양정신을 기리기 위한 역사․문화축제인 ‘2018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를 9월 21일(금)부터 9월 23일(일)까지 삼척문화예술회관 및 죽서루일원에서 개최한다.

[축제=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울릉도와 독도를 우리 영토로 만든 신라장군 이사부의 진취적인 해양정신을 기리기 위한 역사․문화축제인 ‘2018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를 9월 21일(금)부터 9월 23일(일)까지 삼척문화예술회관 및 죽서루일원에서 개최한다.

삼척시는 ‘해상왕국, 부활의 바람’을 주제로, 추석 귀성객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추석연휴로 축제일정을 확정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명품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주민이 중심이 된 축제 추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 지난 8월 6일 창립총회를 겸한 회의를 개최하여 축제 기본계획 승인과 축제운영 발전방향에 대한 토의를 나누었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으로 숭모제, 뮤지컬 융복합 퍼포먼스, 시민퍼레이드, 실경미디어 퍼포먼스 등 특별 프로그램과 이사부컨퍼런스, 이사부전함제작 경주대회, 다양한 체험과 공연프로그램, 명물음식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처음 선보인 이사부 실경미디어 퍼포먼스 「이사부와 목우사자의 비밀」은 첨단 기술과 멀티미디어를 활용하여 땅과 하늘, 물위에서 화려한 춤과 퍼포먼스로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연 공연으로 올해는 더 세련된 무대로 삼척시민과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삼척시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참여형 콘텐츠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축제기획과 홍보, 참가자 모집 등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삼척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고 다 같이 즐기는 축제로 만들고자 ‘거리 퍼레이드’ 참여자와 ‘실경미디어 퍼포먼스’ 시민배우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거리퍼레이드’ 참가자는 8월 31일까지 모집하며 20명 이상 팀으로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지원금으로 100만원이 지급된다.

또, 개인 및 가족단위 소수인원도 참가할 수 있으나 참가지원금은 지급되지 않는다.

이어 ‘실경미디어 퍼포먼스’ 시민배우는 사전연습에 성실 참여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8월 31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삼척시 관계자는 “새롭게 출범하는 축제위원회와 함께 알차게 축제를 기획하여 이사부 장군의 업적과 정신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재창조하고 우수명품축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2018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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