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문영 박사(이학박사, 한국건강운동학회장,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 대표원장 등)는 19일 운동을 12주 이상 진행해야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허문영 박사(이학박사, 한국건강운동학회장,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 대표원장 등)는 19일 운동을 12주 이상 진행해야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운동=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허문영 박사(이학박사, 한국건강운동학회장,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 대표원장 등)는 19일 운동을 12주 이상 진행해야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운동과 시간의 관계는 운동프로그램에 따른 신체의 적응과 기능, 회복 등의 향상을 가져오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날 허 박사는 "한 종목을 지정하고 주 4일 이상, 1일 기준 1시간 30분정도 운동을 꾸준히 진행했다면 그 종목에 몸의 적응과 기능, 회복향상 등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기본적으로 운동 종목을 지정하고 조기에 포기하거나 운동을 중단하면 그 종목에 효과는 감소한다고 강조했다.

허 박사는 "운동을 진행한다는 것은 주 4일 기준, 3개월 동안 진행하는 것이 그 효과에 몸이 완전히 적응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허 박사는 "이러한 적응은 체력(방위체력 및 행동체력)과 건강, 질병, 스트레스 등에서 몸을 보호하고 면역성을 강화 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며 "운동을 시작으로 최소 8주 전 운동을 변화시키거나 중단하면 몸의 적응력 등이 감소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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