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문화재단은 오는 10일 오후 3시 30분 춘천시문화재단 다목적실에서 최돈선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춘천시문화재단은 오는 10일 오후 3시 30분 춘천시문화재단 다목적실에서 최돈선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문화=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춘천시문화재단은 오는 10일 오후 3시 30분 춘천시문화재단 다목적실에서 최돈선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최돈선 신임 이사장은 "춘천시가 문화예술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며 “‘시민이 주인’이라는 춘천시의 정책 기조에 따라 춘천 시민이 문화예술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문제라도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화를 통해 함께 해결해 나가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최돈선 신임 이사장은 1969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으로 등단했으며 50여년간 다수의 시집과 에세이집, 희곡 등을 활발히 집필했다. 1992년 강원문인협회에서 강원문학상, 2012년 청선문화예술원 창작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4년 에세이집이 세종문학나눔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