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7시 환경도서관…별자리이야기·시낭송 등

[여수=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별헤는 밤 시낭송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시 감상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별헤는 밤 시낭송회’가 오는 13일 오후 7시 환경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낭송회는 ‘창공을 날아오르는 저 새들처럼’을 주제로 별자리 이야기, 시 낭송, 책 소개, 작음 음악회 등으로 구성된다.

물꽃 시낭송회의 시 낭송, 시립합창단 공연, 색소폰·기타·밴드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시민 참여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고병문 중앙여자고등학교 교사는 별자리와 관련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들려준다.

시 관계자는 “별을 보면서 아름다운 음악과 시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낭송회 일정과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yslib.yeosu.go.kr)에서 확인하거나 환경도서관(061-659-48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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