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호 박사(한림대 연구교수, 한국건강운동학회 전문위원 등)는 16일 체지방 분해를 위해 음식조절과 수면시간 등이 필요하지만 가장 필요한 것은 근육량이라고 밝혔다.
최경호 박사(한림대 연구교수, 한국건강운동학회 전문위원 등)는 16일 체지방 분해를 위해 음식조절과 수면시간 등이 필요하지만 가장 필요한 것은 근육량이라고 밝혔다.

[라인/다이어트] 진재경 기자 = 최경호 박사(한림대 연구교수, 한국건강운동학회 전문위원 등)는 16일 체지방 분해를 위해 음식조절과 수면시간 등이 필요하지만 가장 필요한 것은 근육량이라고 밝혔다.

근육량은 우리몸의 칼로리를 소비하는데 직접적으로 관여하며 몸의 움직임에 따른 지방분해를 돕는다.

최 박사는 "근육량이 중요한 이유는 근육량이 칼로리 소비를 확정하고 있으며, 근육량에 따라 에너지 소비가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운동량도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조건에 매우 중요하지만 근육량이 감소하면 결과적으로 칼로리 소비도 함께 감소하여 체지방 제거에 부정적 영향을 가져온다고 전했다.

한편, 최 박사는 "근육량이 적은 남성보다 여성이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체지방 감소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여자는 호로몬 등의 이유로 근육량 증가에 어려움이 있으나,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해결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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