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배우 윤시윤이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마지막 방송을 남겨두고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21일, 배우 윤시윤이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마지막 방송을 남겨두고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연예=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21일, 배우 윤시윤이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마지막 방송을 남겨두고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그동안 극 중 ‘강호’와 ‘수호’역으로 1인 2역을 맡아 엄청난 활약을 펼친 윤시윤, 첫 1인 2역이라믿기 어려울 만큼 완벽한 캐릭터 소화로 첫 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수 목극 1위를 지켜내고 있다.

전혀 다른 극과 극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것은 물론, 그에 따라오는 다양한 사건과 휘몰아치는 전개에 액션이면 액션, 눈물이면 눈물, 풍부한 감정씬부터 알콩달콩한 러브라인 까지 부족함 없이 60분을 꽉 채워 나간 윤시윤은 다시 한번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와 존재감을 확인 시켰다.

이제 단 1회 만을 남겨 두고 있는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지난 방송에서 강호(윤시윤 분)가 소은(이유영 분)에게 오해를 받고 헤어지게 된 가운데 이후 다시 오해를 풀고 사랑을 지켜 낼 수 있을지, 또한 소은이 ‘강호’를 쌍둥이 형 ‘수호’로 알고 있는데 이후 어떻게 자신의 신분을 솔직하게 밝히고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전과 5범으로 살아왔지만 지금이라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은 ‘강호’와 판사로 살면서 늘 인정 받았지만 오히려 자신의 잘못된 삶을 이제야 깨닫고, 다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는 ‘수호’가 이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와 응원이 모아지고 있다.

마지막까지 따뜻한 힐링과 감동을 예고한 윤시윤은 오늘 밤 마지막회에서 끝까지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오늘밤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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