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사업 전국 평가 최우수상 선정, 장관표창 및 포상금 1백만 원 수상

[경남=한국뉴스통신] 최경호 기자 = 경상남도가 노인일자리 사업 공익활동 부문 최우수상 선정에 따른 포상금 1백만 원(온누리상품권) 전액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지난 9월 19일 보건복지부 ‘2017년 노인일자리 사업 전국 평가대회’에서 건강한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 공익활동 부문에 최우수로 선정돼 장관표창 및 포상금 1백만 원(온누리상품권)을 수여받았다.

지난 한 해 동안 경상남도는 고령사회 최고의 복지시책인 ‘어르신 일자리 확대’를 위해 총 64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72개 사업단을 운영하면서 어르신 2만 7천여 명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강임기 경상남도 서민복지노인정책과장은 “지난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경상남도가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좋은 결실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아울러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사회복지증진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고령사회 노인들의 경륜과 지혜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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