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이 시청자들의 엄마미소를 유발했다
배우 김소현이 시청자들의 엄마미소를 유발했다

[연예=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배우 김소현이 시청자들의 엄마미소를 유발했다.

지난 28일 (금) 첫 방송된 라이프타임 채널 신규 웹예능 ‘스무살은 처음이라’ 1화에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모은 것.

나홀로 첫 미국 여행을 위해 짐싸기에 도전한 김소현은 시작부터 수난을 겪었다. 여행에 필요 없을 듯한 줄넘기를 챙기거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 수많은 지압용 마사지 기구들을 넣으며 엉뚱함을 뽐내더니, 이내 도와 달라며 울부짖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어떤 것을 챙겨야 할지 고민하던 김소현은 "또 뭐가 있을까"라고 흥얼거리며 발랄한 매력을 발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너무 귀여워서 환청이 들릴 정도로 돌려봤다", "짤 생성감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여행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담은 스크랩북까지 직접 준비하는가 하면, 차 안에서도 쉴 틈 없이 버킷리스트를 체크하는 등 꼼꼼한 면모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내기도.

특히, 김소현은 미국에 도착한 뒤 시종일관 걱정과 설렘이 뒤섞인 표정을 짓고, 처음 보는 풍경에 마냥 신기해하는 등 항상 완벽해 보였던 모습 뒤 감춰져 있던 인간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절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한편, 김소현의 첫 단독 예능 ‘스무살은 처음이라’는 방송인으로서, 10년차 배우로서 그리고 이제 막 스무살이 된 여성으로서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 떠나는 배우 김소현의 설렘 가득한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 금요일 라이프타임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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