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나가 MBC 플러스 국내위기아동지원 특집방송 ‘휴먼다큐 사랑+’에 내레이션에 재능기부로 동참했다.
배우 박하나가 MBC 플러스 국내위기아동지원 특집방송 ‘휴먼다큐 사랑+’에 내레이션에 재능기부로 동참했다.

[연예=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배우 박하나가 MBC 플러스 국내위기아동지원 특집방송 ‘휴먼다큐 사랑+’에 내레이션에 재능기부로 동참했다.

‘휴먼다큐 사랑+’는 굿네이버스와 MBC 플러스가 도움이 필요한 국내 아동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2018 휴먼다큐 사랑+’를 연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배우 이순재와 김재원이 나눔 릴레이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었다.

오는 4일에 방송될 ‘휴먼다큐 사랑+’는 7살 혈액 암으로 투병중이지만 엄마를 위해 웃음을 잃지 않는 진짜 사나이 동해의 사연이 소개될 예정이다.

박하나는 “내레이션을 녹음하는 동안 아직 어린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팠다. 제 목소리가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방송을 보시는 시청자분들께서 함께 나눔에 동참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작은 관심과 마음이라도 함께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우 박하나의 목소리가 담긴 ‘휴먼다큐 사랑+’는 오는 10월 4일 오전 10시 30분 MBC 플러스 채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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