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화탐사대" 내 윗집은 범죄 소굴?!...불법 성매매부터 마약 제조까지 내 이웃의 은밀한 비밀의 실체는 과연?
▲ "실화탐사대" 내 윗집은 범죄 소굴?!...불법 성매매부터 마약 제조까지 내 이웃의 은밀한 비밀의 실체는 과연?

[사회=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오늘 10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자신의 이웃집이 불법 성매매에 더불어 마약 제조까지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미국의 한 주립대 교수의 제보, 그 실체를 낱낱이 파헤쳐본다.

미국의 한 주립대 교수로부터 믿기 힘든 제보가 들어왔다. 잠시 한국에 머물고 있다는 그녀는 자신의 윗집이 수상하다고 하는데, 정황상 윗집에서 불법 성매매가 이뤄지는 것 같다는 것이다. 그간 확보한 증거라며 제시한 다수의 CCTV화면과 주변의 증언은 꽤 신빙성이 높아 보였다.

그런데 의혹이 짙어질수록 제보자가 느끼는 위협도 날로 커졌다고 한다. 그녀를 미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집에서 염소가스와 황산가스가 검출되었다는 것. 더욱 충격적인 점은 그녀가 경찰에 독가스 수사를 의뢰하자 경찰은 마약 제조를 의심했다는 것이다.

부산시 한복판에 위치한 제보자의 아파트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직접 아파트에 들어가 실내공기질검사, 화학물질측정검사, 도청장치 및 몰래카메라 점검 등 철저한 검증을 통해 이 범죄의 정체를 확인했다.

과연 제보자의 주장대로 그녀의 윗집은 불법 성매매와 마약제조가 이루어지고 있는 범죄의 소굴이었을지 오늘 10일 '실화탐사대'에서 밝혀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악의적으로 양육비 지급을 피하며 아이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는 '나쁜 아빠들'의 실태를 알아보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해본다.

진짜라서 더욱 믿기 힘든 사건들을 본격적으로 파헤치는 MBC '실화탐사대'는 오늘 1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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