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11일 관내 진폐재해자를 대상으로 강원랜드복지재단지원의‘진폐 겨울나기 지원사업’ 신청서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강원도내 재가진폐재해자 1~13급, 진폐의증환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판정자이며 강원랜드복지재단과 연계해 1인당 33만원의 월동지원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신청은 10월 19일(금)까지 본인이 직접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부득이할 경우 배우자 및 부양 의무자 등 위임받은 자가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상자 선정은 강원랜드 복지재단에서 자격검증 등을 확인 후 , 11월 말 월동지원비를 본인 통장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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