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체육고등학교(교장 김웅일) 사이클 선수단(감독 김형국)이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전주경륜장에서 첫 금메달의 쾌거를 달성했다.[사진 : 왼쪽부터 김형국 감독, 김웅일 교장, 박영균 선수, 허용봉 지도자]
강원체육고등학교(교장 김웅일) 사이클 선수단(감독 김형국)이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전주경륜장에서 첫 금메달의 쾌거를 달성했다.[사진 : 왼쪽부터 김형국 감독, 김웅일 교장, 박영균 선수, 허용봉 지도자]

[스포츠=한국뉴스통신] 특별취재팀 = 강원체육고등학교(교장 김웅일) 사이클 선수단(감독 김형국)이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전주경륜장에서 첫 금메달의 쾌거를 달성하며 금빛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강원체육고등학교 사이클 선수단은 15일 "박영균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지속적인 메달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날 10KM 스크래치 결승에 출전한 박영균 선수(고3)는 엄세범 선수(고2/충북체육고등학교)외 6명의 선수를 상대로 경기 후반 강한 지구력과 스피드 등에서 압도하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경기를 함께한 김형국 감독은 "강원체육고등학교 사이클 선수단은 이번 메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메달레이스에 들어간다.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사이클 선수단과 응원에 함께 참가한 김웅일 교장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의 모습에 감동이 밀려왔다. 오늘은 강원체고와 강원도민들께 기쁨을 전달할 수 있는 날이다.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열매로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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