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여성문화회관…부채관리·재무컨설팅 등

[여수=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취약·위기가정의 합리적 소비생활을 위해 재무교육 ‘우리가족 알뜰살뜰 경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재무교육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여성문화회관에서 취약·위기가정 부모와 고등학생 이하 자녀로 구성된 2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합리적 소비생활, 부채관리, 가정 재무 컨설팅 등이다.

27일에는 가족이 함께 목공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22일까지 여수시건강가정지원센터(061-659-4182)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가족은 선착순으로 확정되며, 참가비는 센터에서 전액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합리적인 재무계획을 세우고 건전한 소비활동의 방법을 배우는 이번 재무교육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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