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2018년 강원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강원도가 주관한 이 경진대회는 지적공무원의 지적측량 능력배양과 함께 국토교통부 주관 “2018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참가 팀 선발을 위해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동해시 망상리조트 일원에서 도내 18개 시군의 지적공무원 50여명이 참가했다.

심사결과 원주시의 참가자(시설6급 권수연 담당 외 2명)는 모든 평가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8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한편, 이영길 지적부동산과장은 “지적측량은 측량성과의 정확성과 일관성이 요구되어 측량수행 능력을 배양하여 이웃 간의 토지 경계분쟁을 사전예방하고 시민들의 재산 관리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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