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관장 이상규)은 지난 14일(일) 강동구 선사문화축제와 함께하는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Youth! Got Talent’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현대와 전통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경연은 9월 1차 예선을 통해 선발된 8개의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또한, 종합대상과 부문별 금상팀에게 강동구청장상이 수여됐으며, 은상에게는 한국청소년연맹 총재상, 동상에게는 강동청소년수련관장상이 수여됬다.

영예의 종합대상은 짜임새 있는 댄스를 선보인 강동구 고등학생 연합팀 ‘쿨피스’에게 수여됬다.

특히, 강동청소년수련관 이상규 관장은 “청소년 동아리 팀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경연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 축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날 세계적인 B-boy팀 ‘앰비크루(M.B CREW)’와 신인 걸그룹 ‘옐로비(Yellow Bee)’의 특별공연도 있어서 더욱 풍성한 경연대회가 되었다.

한편, 강동청소년수련관은 서울시로부터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위탁받아 운영되는 비영리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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