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실버케어센터(센터장 김영희)는 17일 사단법인 가온누리와 춘천 지역사회 노인건강운동서비스 제공 전문지도사 자격발급 및 검정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가람실버케어센터(센터장 김영희)는 17일 사단법인 가온누리와 춘천 지역사회 노인건강운동서비스 제공 전문지도사 자격발급 및 검정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가람실버케어센터(센터장 김영희)는 17일 사단법인 가온누리(대표 허문영)와 후평동 사무처에서 춘천 지역사회 노인건강운동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전문지도사 자격발급 및 검정 등의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가람실버케어센터는 사단법인 가온누리와 협약을 통해 "노인건강운동서비스 제공"에 따른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도자를 배출하여 현장에 파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계획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 3개월 후 전국 최초로 춘천시 노인들은 "노인건강운동 방문서비스"를 각 가정에서 제공 받을 수 있다.

기존 노인들을 위한 운동서비스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투자사업 운동처방서비스 등에 의존하여 해당 지역 경로당 및 복지관 등에서만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신체적 활동이 제한되는 대다수의 노인들은 운동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으나 이동 등의 문제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가람실버케어센터는 장시간 가정에서 신체적 움직임에 제한된 노인들께 건강운동 외 맞춤 식단조절, 보행유지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여 2차 질병예방과 삶의 만족도(행복감, 성취감)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사단법인 가온누리는 교육생들의 노인건강운동전문지도사 교육 수료 후 자격검정 및 발급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노인건강운동전문지도사 교육은 한림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와 기관협약 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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