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형준)는 지난 17일 1388청소년지원단 회원의 한 카페에서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3차 회의를 개최했다.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형준)는 지난 17일 1388청소년지원단 회원의 한 카페에서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3차 회의를 개최했다.

[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형준)는 지난 17일 1388청소년지원단 회원의 한 카페에서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청소년안전망(CYS-Net)을 구성하고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홍천 지역 내 개인 및 업체로 이뤄진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에 대해 발굴, 구조, 경제적 지원, 멘토지원, 활동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CYS-Net경과보고와 함께 1388청소년지원단의 적극적이고 폭넓은 지원을 위한 안건 논의, 재능 나눔 약정 등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한편, 박형준 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의 자발적 참여와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홍천지역의 청소년 민간사회안전망이 더욱 굳건해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