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2018 다문화가족 한마당 ‘세계야 놀자’ 축제가 10월 20일(토) 오후 1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삼척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이 하나 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삼척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가족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다.

센터 소속 드림걸즈 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이어지며, 메인 행사인 가래떡 퍼포먼스 및 가족체험놀이와 댄스타임, 각종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삼척시 관계자는 본 행사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문화적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하며,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으로 밝고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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