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가이드 라인’수립 반영

[울산=한국뉴스통신] 최경호 기자 = 울산시는 11월 1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사업 시민참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포럼은 울산시가 울산의 빠른 고령화에 대비, ‘고령친화도시 조성 가이드라인’ 수립과 관련, 시민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시민참여포럼에 참여하는 시민참여단은 시민 및 전문가 100여 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시민참여포럼은 외부환경, 교통, 주거, 사회참여, 존중, 고령자고용, 의사소통, 지역 돌봄 등 8개 분야별 핵심이슈 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참여포럼의 최종 결과물은 ‘고령친화도시’ 연구용역에 반영된다.

정복금 복지여성국장은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통한 울산의 국제적 도시로의 위상 제고와 평생 살고 싶은 도시조성을 위해서 시민 공감대 형성은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다.”며 “이를 위해 울산시 정책수립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져 그 결과가 더욱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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