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고등학교 핸드볼 명문인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교장 이석현)는 7일(수), 본교 체육관에서 금메달 전수식을 통해 ‘전국체육대회 5연패’의 신화를 이룬 선수들과 감독을 축하하고 영광을 함께 나눈다.
여자고등학교 핸드볼 명문인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교장 이석현)는 7일(수), 본교 체육관에서 금메달 전수식을 통해 ‘전국체육대회 5연패’의 신화를 이룬 선수들과 감독을 축하하고 영광을 함께 나눈다.

[교육=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여자고등학교 핸드볼 명문인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교장 이석현)는 7일(수), 본교 체육관에서 금메달 전수식을 통해 ‘전국체육대회 5연패’의 신화를 이룬 선수들과 감독을 축하하고 영광을 함께 나눈다.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는 지난달 18일 전라북도 정읍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결승전에서 충북대표로 출전한 일신여자고등학교를 29대 25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전국체육대회 5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움으로써 학교는 물론 태백시의 명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도 높였다.

전교생이 115명뿐인 강원도 태백의 작은 학교가 핸드볼 종목에서 5년 연속 전국을 제패한 사실을 기념하고자 마련한 이번 금메달 전수식에는 식전, 식후 행사로 진행되어 전국체전 5연패의 성과와 의미를 조명한다.

이날 전수식에는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 태백교육지원청교육장, 태백시장, 태백시의회의장, 학교운영위원장, 도의원, 동문회장, 학부모회장이 함께하여 선수단의 공로를 축하하고 앞으로 전국체전 6연패의 신화에 도전할 각오를 함께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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