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2018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10일(토)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동해왕 이사부「관악의 세계」콘서트를 개최한다.

삼척윈드오케스트라(지휘:김진철)가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윤승관 객원 지휘자와 함께하며 50인조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소프라노 협연(민은홍), 트럼펫 협연(윤천기), 백파이프 협연(이용기)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번 공연은 5월에 이어 두 번째 공연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음악 OST를 영상과 함께 연주하므로 생동감을 더 해주고 우수재연 작품으로 이사부 Graffiti Ⅰ[독도의 아침]을 재연 공연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대상은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한편, 삼척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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