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소장 양은석)는 지난 7일 가람실버케어센터(센터장 김영희)와 국내 최초로 춘천 지역사회 재가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건강운동 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 : 허문영 연구교수가 노인건강운동(근골격계 부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림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소장 양은석)는 지난 7일 가람실버케어센터(센터장 김영희)와 국내 최초로 춘천 지역사회 재가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건강운동 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 : 허문영 연구교수가 노인건강운동(근골격계 부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한림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소장 양은석)는 지난 7일 가람실버케어센터(센터장 김영희)와 국내 최초로 춘천 지역사회 재가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건강운동 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인건강운동 전문가 양성교육 첫날인 이날 가람실버케어센터 요양사 20명을 대상으로 "노인의 근ㆍ골격계 문제와 운동효과 등"의 교육과정이 진행되었다.

또한, 강의를 진행한 허문영 연구교수는 "국내에서 첫 시행되는 이번 교육이 가람실버케어센터 요양사 선생님들과 춘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앞날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히, 양은석 한림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장은 "이번 교육은 요양사 분들의 전문성 확보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예방 등에 매우 중요하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요양사분들(교육생)과 담당교수(허문영 연구교수)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교육이 꼭 성공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희 가람실버케어센터장은 "오늘 교육으로 많은 가능성을 보았다. 요양사분들이 노인건강운동 교육을 통해 그 분야의 전문가로 변화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차 노인건강운동 전문가 양성교육은 총 6주 교육과정으로 신체 부위별 신전 및 저항성 운동 등의 전문실습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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