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웰니스 관광 33선’에 동해무릉건강숲이 선정되어 외국인 관광객이 줄이어 방문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웰니스 관광이란 건강과 힐링을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뷰티,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을 의미하며, ‣ 한방 ‣ 힐링·명상 ‣ 뷰티·스파 ‣ 자연·숲 치유 등의 테마 중, 동해무릉건강숲은 자연·숲 치유부문에 선정되었다.
지난 9일 중국인 여행작가 25명이 동해무릉건강숲을 방문하여 숲 체험과 건강식단을 즐긴 후 무릉계곡을 둘러본 바 있으며, 13일에는 카자흐스탄 관광여행사 임원 15명도 1박 2일의 일정으로 머무르면서 찜질방 및 건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한편, 박종태 동해시보건소장은 “앞으로 내국인 관광객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동해건강무릉숲이 동해시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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