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춘천시의회 부의장(자유한국당/동면, 후평1동)이 단장으로 활동하는 춘천챔버콰이어가 첫 정기 연주회에 춘천시민을 초대한다고 6일 밝혔다.
한중일 춘천시의회 부의장(자유한국당/동면, 후평1동)이 단장으로 활동하는 춘천챔버콰이어가 첫 정기 연주회에 춘천시민을 초대한다고 6일 밝혔다.

[정치=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한중일 춘천시의회 부의장(자유한국당/동면, 후평1동)이 단장으로 활동하는 춘천챔버콰이어가 첫 정기 연주회에 춘천시민을 초대한다고 6일 밝혔다.

춘천챔버콰이어는 춘천에서 합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2018년 5월에 창단되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뱃노래(조두남), 눈물 젖은 두만강(이시우), 장생포는 바다가 아니다(정남규) 같은 유명한 곡들과 19세기 낭만시대 이탈리아 사실주의 오페라의 대표적인 단막극의 작품 "맘에 평화를 주시옵소서"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연주회를 준비한 단원들은 "마음을 함께하여 연습한 짧은 시간을 뒤로하고, 2018년을 넘기지 않고 첫 창단 연주회를 준비했다. 열악한 상황에서도 즐겁게 모이고 준비할 수 있었던 것은 단원들의 음악에 대한 순수한 마음 덕분이였다"고 말했다.

춘천챔버콰이어 단원들
춘천챔버콰이어 단원들

이어 한중일 단장은 "춘천챔버콰이어는 이번 정기 연주회를 위해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 이 자리에 춘천시민 모두를 정중히 모시고 음악을 통해 추운겨울 따뜻한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시간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그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제1회 춘천챔버콰이어 정기연주회는 2018년 12월 7일(금요일) 저녁 7시 30분 국립춘천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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