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지역 내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마련 및 생계안정을 위해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일반층 40명, 청년층 10명 등 총 50명을 선발하는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의 참여자격은 공고일 현재 삼척시에 주소를 둔 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로, 일반층은 만18세 이상 만64세 이하, 청년층은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의 미취업자이다.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1월 14일부터 6월 16일(22주) 기간동안 DB구축지원,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기타 필요 사업 등 4개 분야 사업에 배치되어 일하게 된다. 일반층은 주5일 1일 6시간, 청년층은 주5일 1일 7시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일반층은 월 130만원, 청년층은 150만원 수준이다.

한편, 참여신청은 신청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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