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전문연구인력 채용연계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문 간담회

[충북=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충청북도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이하 충북TP)가 운영하는「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바이오 전문연구인력 채용연계)」의 자문 간담회가 13일 충북TP 선도기업관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됐다.

이번 자문 간담회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바이오 전문연구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연구인력의 유출방지 및 수도권의 우수인력을 유인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까지 27개 기업, 53명 바이오 전문연구인력들에게 근로복지 지원금(1인당 연간 480만원 한도)을 지원하였고, 수혜기업 중 10개 기업에는 신규 입사한 전문연구인력들이 업무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는 트레이닝 프로그램(기업당 연간 860만원 한도)을 지원 완료했다.

자문간담회 진행은 ▲2018년도 실적 보고 ▲차 년도 사업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 의견수렴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진태 충북TP 원장은 “앞으로 충북TP는 지역 바이오산업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규 채용된 전문연구인력이 기업 내 안정적인 정착유도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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