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시장 김철수)가 지난 14일(금)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에서 열린 강원도 주관 ‘2018년 100세시대 어르신일자리 사업’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지난 14일(금)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에서 열린 강원도 주관 ‘2018년 100세시대 어르신일자리 사업’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지난 14일(금)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에서 열린 강원도 주관 ‘2018년 100세시대 어르신일자리 사업’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속초시는 어르신들의 특성을 고려한 적합 직종으로 실버택배사업과 실버카페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100세시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양적․질적 확대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었다.

또한, 올해 47억5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수행기관에서 1,927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2017년 대비 22%이상의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였다.

속초시의 기관표창과 함께 속초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 취업지원센터도 각각 특화형 일자리 사업추진과 취업․인턴형 사업 추진으로 우수 민간단체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편, 속초시 관계자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민간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원동력이었다”며, “이번의 수상이 단순한 축하에서 머물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속초시 어르신들이 보람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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